라트비아영화주간, 서울에서 개최 되다

10.06.2019. 18:09
라트비아영화주간, 서울에서 개최 되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세계영화주간의 일환으로, 5월 15일, 22일 그리고 29일에 각각 “리가의 수호자들”, “드림팀 1935” 그리고 “컴퓨터보다 위험한 할아버지”의 상영하는 라트비아영화주간이 서울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 선정된 영화들은 1919년 라트비아 독립전쟁에 대한 이야기와 라트비아 국가대표팀가 최초의 유럽 농구 챔피언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또한 가족 코메디 영화에서는 다양한 세대간의 관계속에서 발생되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제는 지난 5월 15일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라트비아대사의 축사 및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라트비아의 역사 강의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영화제의 참가는 라트비아 영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라트비아의 역사 및 가치에 대한 한국인들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된 활동들 중 하나로, 라트비아 외교부의 협조하에 진행되는 라트비아 건국 100주년 기념 공공외교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