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라트비아대사, 대한민국 대통령에 신임장 제출

29.10.2024. 05:09
주한라트비아대사, 대한민국 대통령에 신임장 제출

2024년 10월 28일, 서울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야니스 베르진스 주한라트비아대사는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참석하였습니다.

베르진스 대사는 라트비아 에드가르스 린케비치스 대통령의 인사를 대한민국 대통령께 전하며, 11월 말 예정된 라트비아 대통령의 성공적인 방한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습니다.

대사는 라트비아와 한국 양국 간 경제와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야니스 베르진스 대사는 아리스 비간츠 전임 대사의 뒤를 이어 세 번째 주한라트비아 상주 대사로 부임했습니다. 라트비아와 대한민국은 1991년 10월 22일에 외교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사진제공: 대한민국 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