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생, 2년 연속 라트비아어 말하기 대회에서 실력 겨뤄
10.12.2025. 13:16
12월 10일,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은 라트비아어를 공부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라트비아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야니스 베르진스 주한라트비아대사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가장 주목할 만한 라트비아 인물’ 또는 ‘내가 라트비아에서 해보고 싶은 일’ 중 한 가지를 주제로 라트비아어 에세이를 발표했습니다. 심사는 내용, 발음, 문법, 그리고 심사위원 질의에 대한 답변 능력을 기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영예의 1등은 안혜리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라트비아 왕복 항공권이 수여되었습니다. 2등은 홍지수 학생, 3등은 김은지 학생이 차지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라트비아의 전통적인 기념품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 내에서 라트비아어와 라트비아 문화를 알리고, 양국 간 협력과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되었습니다. 행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권경훈 주한 라트비아 명예총영사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라트비아어는 2020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교양 과목으로 개설되어 현재 25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교육 온라인 플랫폼 ECK에서도 라트비아어를 배울 수 있으며, 두 기관 모두에서 서진석 교수가 강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진: 주한라트비아대사관

